데브기어, 프로그래밍 입문서 출간

 

프로그래밍, 잘하고 싶다면 ‘생각하는 힘’ 길러야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입문서가 출간되었다. 

대표적인 윈도우, 맥, 모바일 앱 개발툴인 델파이와 관련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는 데브기어에서 출간한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프로그래밍: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델파이 프로그래밍’은 지금까지 ‘언어’ 중심적이었던 프로그래밍 도서들과는 달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 유리 칼미코프는 러시아에서 가장 인정받는 대학 중 하나인 모스크바공학물리연구소 부속 국립원자력대학교와 모스크바의 최상위 예비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25년간의 경험을 이 도서에 녹여냈다. 

이 책은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용 도구가 아니라, 전문 개발자 도구인 델파이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바로 시작하도록 되어 있다. 델파이는 의료, 금융, 통신,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이고 중요한 네이티브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단 하나의 코드 베이스로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용 앱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 개발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실습 문제’이다. 단순히 프로그래밍 문법 문제가 아닌 구조를 생각하게 만드는 기발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를 이끌어낸다. 정해진 답은 없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각자 다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다. 데브기어는 독자들이 각자의 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오픈하였다. 다른 사람들의 소스 코드를 보면서 다른 접근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해당 도서를 번역한 데브기어 박범용 대표는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러시아어 교재가 영문으로 다시 번역된 가치를 바로 알 수 있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프로그래밍 입문서가 있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을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진짜 프로그래머라야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도서이다”고 말했다. 

한국 델파이 에반젤리스트 김현수 과장은 “이 책은 델파이 언어를 사용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권한다”며 “모든 언어가 그러하듯 프로그래밍 언어 또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델파이는 매우 직관적이고 체계적이어서 생각을 표현하는데 매우 적합한 언어이다. 전문 개발자뿐만 아니라 의사, 교사, 공무원, 학생 등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나누는 취미 개발자들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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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챕터마다 앞에서 다룬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실습 문제가 제공되는데 정해진 답은 없으며 각자의 해답을 데브기어 도서페이지에서 공유할 수 있다.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델파이 프로그래밍' 도서 자세히 보기http://tech.devgear.co.kr/devgearbook/42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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