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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데브기어(www.devgear.co.kr)는 12일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스가 업그레이드된 ‘C++빌더XE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도구인 C++빌더는 이번 XE5 버전에서 데스크탑과 모바일 개발을 모두 지원한다.

새로 공개된 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의 C++ 개발자들은 업계 표준 C++언어만으로 단일 소스 프로젝트에서 윈도, 맥, 모바일 용 네이티브 앱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여타의 다른 솔루션들과는 달리, C++빌더XE5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폼 팩터에 맞는 순수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며, 코드가 CPU에서 직접 실행되므로 OS, API,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마이클 스윈델 엠바카데로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C++빌더XE5는 단일 소스 코드에서 윈도, 맥, iOS 네이티브 앱 개발을 최초로 지원함으로써 C++언어의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내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스케줄과 비용 부분에 있어 10배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빌더XE5와 RAD스튜디오XE5 모두 윈도, 맥, 모바일 용으로 순수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수 있고 앱스토어와 기업에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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