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C++빌더 신입 개발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박기현'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합니다.

박기현 씨는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이번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학습을 처음 시작했지만, 높은 열의와 성실함으로 우수한 프로젝트까지 완성하여 종합 의약품정보제공 공익기관에 취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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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C++빌더 신입 개발자 양성 과정의 '수료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발표중인 박기현 씨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7회 델파이/C++빌더 신입 개발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박기현입니다. 

컴퓨터와는 완전히 무관한 경영학과 졸업반 4학년 때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 앱 개발에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 알아보았었는데, 여름방학 때 학교에 델파이 파이어몽키 앱 개발 과정이

개설된 것을 보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제 손으로 만든 앱이 구동되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그 다음 학기 때 심화과정도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사실 심화과정은 쉽지 않았어서, 포기하고 다시 전공을 살려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데브기어에서 취업 연계 과정이 있는데, 여전히 앱 개발쪽에 흥미가 있다면 이 기회를 활용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권유해주셔서 '그래 한 달이니까 한 번 해보고 오자(제가 들을 당시엔 한 달 과정이었습니다)' 라는 생각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이 아니어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1주차 때는 정말 외계어를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단어들이 쏟아져서 멀미가 날 정도였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이해가 안 됐던 용어들은 체크해놨다가 쉬는 시간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익혀나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점점 강사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정 중 특히 좋았던 부분은 어떤 게 있었나요?

 

저희를 도와주실 강사님과 과장님께서 항상 자리를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강의가 끝났다고 가시지 않고, 제가 남아서 공부를 할 때도 옆에서 반복 설명해주시고 많은 자료들을 주셨습니다. 

 

 

 

 

수료 프로젝트로 어떤 걸 완성하셨나요? 소개해주세요.

 

수료 프로젝트로 안전 대리 운전 프로그램 '바톤터치'를 완성했습니다.

지도 API와 Kinvey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앱입니다. 대리 운전 기사분과 사용자는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Kinvey를 연동해 근처에 도착하면 푸쉬 알림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처음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원경 강사님과 김현수 과장님께 컨펌을 받고 수정해 나가면서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 기초틀을 잡고, 본격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완전한 프로그램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벽에 부딪혔지만 두 분과 함께 수강했던 친구들의 많은 도움으로 제 손으로 직접 완성한 첫번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발표 자료를 확인해보세요: tech.devgear.co.kr/420881

 

    

박기현 씨 프로젝트 '바톤터치'의 목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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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씨 프로젝트 '바톤터치'의 시스템 구조(좌)와 기본 설명(우)

 

 

 

 

 

이 과정을 수강하실 분들께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으세요?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건 아마 '전공자도 아닌데 할 수 있을까?' '전공자지만 잘해서 취업할 수 있을까?' 일 것 같습니다. 혹시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라고는 게임밖에 할 줄 모르던 프로그래밍 문외한인 저도 해냈습니다. 여러분은 분명 저보다 훨씬 좋을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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