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카데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백엔드 솔루션 RAD 서버 발표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스(최근 아이데라에 피인수)가 13일 새 솔루션 RAD 서버를 발표했다. RAD 서버는 견고한 백엔드 플랫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델파이와 C++빌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솔루션이다.

RAD 서버는 사용하기 쉬워서, 개발자들이 이제는 더 이상 자체 백엔드 서버와 서비스를 직접 구축할 필요가 없게 된다. 델파이나 C++빌더의 메소드를 RAD 서버 안에 올리기만 하면, 백엔드 코드가 만들어지고 REST/JSON 엔드 포인트를 통해 클라이언트 타입에 맞추어 서비스할 수 있다. RAD 서버에는 외부 통합 모듈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어서, 주요 외부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고 백엔드의 거의 모든 공통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RAD 서버는 사내에 있는 서버 뿐만 아니라 아마존, 애저 등 클라우스 호스트로도 쉽게 배포할 수 있다.

RAD 서버를 이용하면, 델파이와 C++ 로 작성된 비즈니스 로직을 최신 멀티-티어 아키텍처에 강력한 컴포넌트 글이 내장되어 있는 백엔드 솔루션으로 배포할 수 있다. 현재 기업용이나 일반용으로 확장성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가장 빠르고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좋은 솔루션이다. 엠바카데로의 아타나스 포포브 본부장은 "RAD Studio 10.1 베를린의 성공적인 출시에 탄력을 받아 예비 고객들의 응답 또한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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