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프로그래밍 애피타이저] 4장 데이터타입
2020.04.07 11:43
4장 데이터타입
데이터 타입이란
앞 장에서 변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변수는 값의 위치(주소)를 기억하는 저장소입니다. 값의 위치란 값이 위치하고 있는 메모리 상의 주소(address)를 의미합니다. 즉, 변수란 값이 위치하고 있는 메모리 주소(Memory address)에 접근하기 위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명한 식별자(identifier)입니다.
메모리에 값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메모리 공간을 확보해야 할 메모리의 크기(byte)를 알아야 합니다. 이는 값의 종류에 따라 확보해야 할 메모리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때 값의 종류, 즉 데이터의 종류를 데이터 타입(Data Type)이라 합니다. 데이터 타입이란 변수를 선언할 때, 숫자나 문자열 또는 이 외의 것들을 변수에 저장하는 데이터 종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byte(8bit)로 표현할 수 있는 경우의 수, 즉 값의 총 개수는 256개(28)로 아스키코드(ASCII)를 표현할 수 있으며, 4byte(32bit)로 표현할 수 있는 값의 총수는 4,294,967,296개(232)로 -2,147,483,648 ~ 2,147,483,647의 정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자, 정수, 실수, 불린 등등의 타입은 있으나 프로그래밍 언어마다 조금씩 지원되는 타입과 선언 방식이 다르므로 델파이에 관한 데이터 타입은 델파이 교육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데브기어 기술자료에 데이터 타입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참조하십시오.
아래 유니코드는 문자 데이터를 처리하기 전에 한번 읽어 두시기를 권장합니다.
유니코드(Unicode)
유니코드는 전 세계의 모든 문자들을 컴퓨터에서 표현하고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 표준입니다. 이 표준은 유니코드 협회(Unicode Consortium)가 제정합니다. 이 표준에는 ISO 10646 문자 집합, 문자 인코딩, 문자 정보 데이터베이스, 문자들을 다루기 위한 알고리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니코드가 등장하기 이전의 문자 코드들은 한정된 범위의 문자를 표현하여 만약에 다른 문자 집합(Character Set)을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표시될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세계의 모든 컴퓨터 환경에서 문자 인코딩 방식이 호환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껴 유니코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유니코드가 만들어 진 후부터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같은 문자 인코딩으로 해석될 수 있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널리 퍼질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최신기술과 운영 체제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델파이도 2009 버전부터 유니코드를 지원합니다. (즉 델파이 개발환경, 컴포넌트소스, 내장함수들이 유니코드로 전환되었습니다).
* ISO 10646 문자 집합이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지정한 표준 중 하나로 UCS(Universal Multiple-Octet Coded Character Set)라는 이름을 가진 표준입니다. 이는 멀티 바이트로 한 문자를 나타내는 문자 집합과 그 부호를 나타냅니다.
유니코드의 인코딩 방식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참조하십시오.
다운로드 : 4장 데이터타입.pdf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면, 다음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프로그래밍 애피타이저 시리즈
- 함께 보면 좋을 도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델파이 프로그래밍
- 함께 보면 좋을 도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델파이 프로그래밍
- [동영상] 데브기어 델파이 기초 시리즈
- 함께 보면 좋을 도서: 델파이 Begin...End
- 함께 보면 좋을 도서: 델파이 Begin...End
- [오프라인 강의] 델파이/C++빌더 기초 강화
- [오프라인 강의] 델파이/C++빌더 윈도우 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