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스‘는 19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앱메소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앱을 지원해야하는 디바이스 수와 OS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앱 개발자들은 모든 플랫폼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앱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야하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엠바카데로는 업계 최초의 컴포넌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앱메소드를 출시했다. 이는 다양한 플랫폼용 앱을 빠르게 개발해야하는 개발자들과 기업들에 적합한 툴이다.

엠바카데로의 신제품인 앱메소드는 오늘날의 멀티-디바이스 세상에 알맞게 앱 개발 방법을 변화시킨다. 앱메소드는 기술 기반과 강점, 세부 기능까지 모두 갖춘 하나의 완벽한 세트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빠르고 모던한 앱을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 멀티-디바이스 앱으로 개발하는 데 드는 개발 생산성이 현격히 높아진다.

앱메소드는 멀티-디바이스 개발을 위해 들이는 수고를 대폭 줄여준다. 개발자들은 단 한 번의 개발과 단 하나의 코드베이스만으로 모든 주요 플랫폼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는 주요 기업들과 스타트업들 모두에게 있어 성공적인 앱 개발을 위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개발자들은 다른 툴을 사용할 때보다 5배에서 최대 20배까지 빠르게 앱을 개발하여 배포할 수 있으며, 전체 개발 비용도 대폭 절감된다.

또한 앱메소드는 자바스크립트 인터프리터나 가상머신(VM)이 필요 없는 네이티브 앱을 만들어 내어, CPU에서 바로 작동되므로 일단 빠르고, 유연하며 반응 속도가 매우 좋다. 게다가 UX를 정교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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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9/20140319021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