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포앤비 화상회의 솔루션 ‘VideoOffice’ 개발에 델파이 공급

데브기어는 포앤비(4NB Corp.)의 화상회의 솔루션 ‘VideoOffice’ 개발 프로젝트에 멀티-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인 ‘델파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앤비의 ‘VideoOffice’는 영상, 음성, 문서 등을 공유 가능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삼성, 현대, 전국 대학,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 육군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국가기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딜로이트, DHL, 일본 마쓰다제작소, 중국인민해방군 등에서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VideoOffice는 공유 기능이 굉장히 뛰어나 참석자들끼리 웹 콘텐츠를 공유해 판서를 하면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 사용이 늘어난만큼 메일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SMS로 참석자에게 초대 메세지를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다국어 지원 기능이 있어 윈도우가 표현 가능한 모든 언어를 지원해 여러 국가에서 활용 가능하다.

VideoOffice는 이미 2005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기관장상과 2007년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프로젝트의 담당자인 포앤비의 김제성 대표이사는 “어떤 기업, 조직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화상 회의를 진행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델파이로 이 솔루션을 개발한지 25년째이다. 델파이의 빠른 최신 기술 지원으로, VideoOffice 또한 고객들에게 최신 IT기술들을 제공할 수 있었다. 델파이가 없었다면 이렇게 빠른 개발과 서비스 제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VideoOffice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포앤비 홈페이지(http://www.4n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