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델파이 교육과정 수강생, 3000명 돌파​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 데브기어가 네이티브 멀티플랫폼 개발툴인 '델파이' 교육과정의 수강생이 3000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델파이는 단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개발해 윈도, 리눅스, 맥, 모바일용 앱으로 바로 배포할 수 있다. 윈도 앱 개발의 높은 생산성과 품질에 익숙한 기존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새 개발자들까지 아우르며 시장이 현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델파이를 배우고자 하는 인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데브기어는 설명했다. 

델파이 교육 과정은 국내 1600 곳이 넘는 델파이 사용 기업들의 담당자 업무 능력 향상, 신입 인력 교육 등으로 활용되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개발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개발환경을 갖추고 있어 쉽고 명확하게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델파이 과정은 윈도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사물인터넷 앱 개발, DB 연동 등 주요 개발 내용과 숙련도에 따라 11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전문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목적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 무료 등록이 각 과정당 5명씩까지 제공되는 등 교육 혜택도 파격적이다. 일반인은 델파이 또는 C++빌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면 버전에 관계 없이 누구나 20% 할인이 적용된다. 정규 과정 외에도 2개월간 진행되는 취업 지원 과정은 지난 8년 평균 취업률이 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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