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3 모바일 스튜디오에 관한 의견
2012.09.07 07:48
먼저 금일 월드투어 세미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브기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머리속이 복잡하긴 하지만
끝부분에 잠깐 언급되었던 모바일 스튜디오에 관한 의견을 드립니다.
모바일스튜디오가 델파이에서 분리되어 아직 출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세미나의 주제는 아닙니다만
오히려 아직 미출시 되었기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iOS 개발이 더이상 Xcode 가 불필요 하다는것은 대단한 일이고 더군다나 안드로이드까지 가세해서
원소스로 개발이 가능 하다면 최고의 개발툴이 탄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iOS 개발시 애플의 마켓등록과 관련된 모든 애플의 문서들이 Xcode 환경에서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인증서 받는 부분 부터 프로비져닝, 업로드, 업데이트등 일련의 모든 절차들이 Xcode 환경에서 작업이 되어야
앱스토어에 등록이 되는것은 알고 계실 테구요..
따라서 기존 방식과 다르게 Xcode 없이 앱스토아에 등록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절차들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으면
개발은 가능하나 앱스토아 등록이 안되는 (혹은 매우 어려운) 반쪽짜리 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곳 XE2 환경에서 맥어플 개발은 가능하나 맥 앱스토어 등록이 불가능 했던 현상과 동일하겠죠.
곧 출시되는 모바일스튜디오가 개발툴의 혁명을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XE3에 대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어몽키2(FM2)에서 이미 전혀 문제 없이 AppStore와 Mac AppStore에 등록을 성공적으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