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스마트폰 앱 태동기 부터 여러차례 스마트폰 앱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경험자로써 느끼는것이지만

델파이  안드로이드 버전의 출시는 대단한 빅 이슈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B2B 관련 스마트폰 앱 개발시 iOS 와 Android 멀티 플랫폼을 요구하는것은 기본이 되었고

개발사의 입장에서는 두가지 플랫폼 개발자를 모두 확보하는것은 두배이상의 비용이 드는 부담되는 일이였는데

이제는 델파이 개발자가 1인2역 이상의 역활을 수행할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설계만 잘하면 Windows 와 OS X 어플리케이션까지 덤으로 얻을수 있고

유지보수 비용까지 대폭 절감이 되니......

델파이가 제2의 탄생을 맞이하게 된것 같습니다..!!

문제는 완성도 인데...

최소한 XE4에서 보여준 iOS 환경에서의 완성도 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과거 XE2때 처음 출시된 iOS 앱의 완성도로는 프로젝트를 진행 할만한 수준은 아니였지요..결국은 지금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이번에 출시되는 델파이 안드로이드 버전의 완성도가 만족 할만한 수준이라면

새로 시작하는 스마트폰 앱 구축 관련 프로젝트는 델파이가 수고를 해줄수 있을듯 하네요.

이렇게 되면 델파이 개발자들의 몸값 올라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국내만 보면 안드로이드가 대세이긴 하지만 iOS도 계륵이 되어서 버리고 가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델파이 개발자를 충분히 확보해야 할것이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모바일 관련 델파이 기술을 잘갈고 닦아 놔야 겠지요.

국내에 많지 않은 델파이 개발자(또는 개발사)들끼리 똘똘 뭉치고 서로서로 정보도 공유해서

새롭게 다가온 좋은 기회를 잘 활용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저는 델파이 파이어몽키 카페(델파모) 운영자 였습니다.

카페에도 한번 들려 주세요.

http://cafe.naver.com/delphif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