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번개를 친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6월 번개가 진행됐습니다.

번개를 칠 때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걸 세삼 느끼게 되네요.

5월 번개가 너~무 완벽했던지라.. 더욱 고민이 많았던 이번 번개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놓다 결국 번개의 결론은..!!!!!!!! 술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술집이면 재미없죠!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안주로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컨샙의 술집으로 !! 장소는 정해졌습니다.

우선 입구부터 눈길을 끄네요! (맥도날드 아니고.. 자유의 여신상에 주목해주세요!!)

들어서자마자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술!!! (사진을 보니 직원분이 힘들어보이셔서.. 힘내시라고 델파이 한 copy를 붙여드렸습니다)

이 곳은 신기하게 핸드폰의 NFC 또는 QR 코드를 통해 주문을 할 수가 있는 곳입니다!

편하게 핸드폰을 통해서 나라별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면! 끝!!!

하지만... 음식도.. 손님이 직접 찾아가야한다는게 함정이네요..(모든것이 셀프.. 술도 안주도 물도)

우리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사진에 들어가지 못한 박 차장님과 손 주임님도 추가!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신 서 대리님도 추가!)

안주를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는 것이 너무 신기한 나머지 이것 저것 신나게 안주를 주문 후...!!

정말 알차게 안주만 먹고나왔습니다!

이번 번개의 느낀점은.... 많은 인원수로 이런 컨샙의 술집을 갔을때는 최대한 구석에 앉아서 자리를 지키자! 입니다.

가장 바깥쪽에 앉았던 분들은 왔다 갔다 안주를 운반하시느라 살이 빠졌다는 소문이....

즐겁게 6월의 번개도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7월 번개는 언제 어디서! 칠지 함께 기다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