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 번개가 5월 2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번개의 호스트는 김 원경 강사님! 번개 장소는 두둥!! 문 효섭 이사님 댁!

번개는 김 원경 강사님이 주최하셨는데 장소는 문 이사님 댁이네요(장소가 어디건! 번개를 먼저 치는 사람이 이깁니다!!)

회사일은 잠시 잊고 햇살 좋은 오후 이사님 댁으로 출발했습니다.

정말... 산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들어가고...

드디어 멋진 이사님 댁입니다!!! (집이 정말 이쁘죠?) 

역시 이사님댁에서는 할리가 저희를 먼저 반깁니다.

실제로 보니 묵직함이 느껴지고 손잡이가 생각보다 높이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세퍼트 '까미'도 보이고 태어난지 3주밖에 안된 6마리의 새끼강아지들도 보입니다(사진에는 없지만 '루카'와 '토토'도 있답니다).

얼마나 착하고 순하던지.. 짖지도 않고 "손!"하니까 정말 큰 앞발을 저에게 척!!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저희는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에 돌입했습니다.

우선! 푸르른 정원에서 조개와 고동을 1차로!

그 다음은 이사님이 미리 양념에 초벌까지 해놓으신 고추장 삼겹살을 2차로!

3차로는 닭갈비에 사랑 듬뿍 담긴 하트 볶음밥까지 먹었네요...(저희는 지치지 않습니다!)

이사님은... 이사님이 전날 밤까지 양념을 만드시고 초벌까지 해놓으신 고추장삼겹살이 탈까 걱정되시나봅니다.... 표정에서 느껴지네요

역시 이런 자리에는 건배가 빠지면 섭섭하죠! 건배~~

배가 부른 저희는 수다삼매경 (+ 커피, 케잌, 수박)!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그냥 들어가기 아쉽다며 저녁으로 족발까지 흡입 후 번개를 마쳤습니다..

이번 번개도 대성공이네요!!

3월은 양꼬치, 4월은 캡틴아메리카, 5월은 바베큐!!!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어마무시한 번개가 기다리고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