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tudio 각 관계에 따른 FK의 속성
2012.06.25 14:18
논리 모델링에서 관계의 표현은 그 형태와 선택 사양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PK 에 속하는지, 아니면 일반 속성의 FK 값인지, NULL값의 허용 여부에 따라 모델링의 형태와 데이터베이스에 적용 했을때 모습은 각각 다르게 나타 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런 관계의 형태를 알아보겠습니다.
관계는 PK인가 아닌가로 구분이 되고 PK가 아니라면 NULL을 허용하는가 아닌가로 구분이 됩니다.
1. PK(Identifying)
- NOT NULL(Mandatory)
2. 일반 FK(Non-Identifying)
- NULL (Optional)
- NOT NULL(Mandatory)
쉽게 예를 들기 위해 가상의 엔터티를 두개 생성 하였습니다.
부모 엔터티와 자식 엔터티. 눈치 채셨겠지만 부모에서 자식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모양입니다.
1.) 부모의 PK (부모키)가 자식 엔터티의 PK로 적용 될때.
자식 엔터티에서 부모키가 PK가 되었기 때문에 자동으로 NOT NULL이 된다. ER/Studio에서는 [Optional]이 비활성화 되어 NULL허용을 방지 하고 있습니다. PK는 Unique + Not null 을 만족해야 하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차수(Cardinality)를 보면 Zero가 아닌 One부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현은 실선으로 표시가 되며 차수가 One to Zero or More 이므로 까마귀발로 표현 되었습니다.
2.) 부모의 PK (부모키)가 자식 엔터티의 일반 속성(FK)으로 적용 될때.
부모엔터티의 부모키가 자식키의 일반 속성으로 적용됩니다. 표시는 점선으로 표시 됩니다.
일반 속성으로 들어 가기 위해 Non-Identifying를 선택하면 Optional과 Mandatory 두 옵션이 모두
활성화가 됩니다.
여기서 Optional을 선택하게 되면 해당 값은 NULL을 허용하게 됩니다.
Mandatory를 선택하게 되면 해당 값은 NOT NULL이 되며 부모 엔터티가 | 모양으로 변경이 됩니다.
부모엔터티쪽의 [ O ],[ | ]으로 그 값이 NULL을 허용하는지 아니면 NOT NULL인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식 엔터티 쪽에서 차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ly옵션을 통해 자식 차수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차수를 정의 하는 것은 default 값을 지정하거나 꼭 하나의 값이 있어야 할때 지정하기 때문에 주로 부모의 키가 자식 엔티티의 PK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미지가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