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대표 박범용)의 'RAD 스튜디오 10.1 베를린'은 윈도와 애플OS(운영체제),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툴이다.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금융, 의료, 공공, 유통, 통신 등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RAD 스튜디오는 하나의 코드로 다양한 플랫폼 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개발툴보다 최대 5배 빠른 개발 속도를 자랑하며 개발 언어는 익숙하게 사용해왔던 C++나 델파이(오브젝트 파스칼)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출시된 RAD 스튜디오 최신버전 10.1 베를린은 새롭고 강화된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파이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는 RAD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기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윈도나 애플OS, 안드로이드, iOS 용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데브기어는 씽웨어(ThingWare), 씽컨넥트(ThingConnect), 씽포인트(ThingPoints)등 RAD 스튜디오의 IoT 핵심 기술을 강화했다. 이 기능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안드로이드 웨어 등 IoT 연결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새로운 설치관리자 기능은 사용을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어 제품 설치에서 사용까지 단 몇 분이면 충분하다. 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데브기어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베이스 접근과 서비스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